오랜만에 카풀합니다. 7:40 Saratoga REI 에서 만나요 (선착순 2명). 성심껏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가운 이름 페.스.카.데.로. 토요일에는 늘 다른 이유들로 참석을 못하기 때문에 오늘 화요일(20일)에 홀로 다녀왔습니다.
한달전에 이미 다녀 오셔서 알고 계실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리마인드 드입니다.

1. 사진에 올려 주셨던 개울은 물이 불어서 신발 벗고 건너가야 했습니다. 물이 차가워서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했었습니다.
2. 굳이 개울을 건너시려면 몇 마일 더 위에서도 건널 수 있고 그쪽에는 잘 찾아보시면 나무가 드러누워서 그것을 밟고 건너도 되었습니다.
3. 참고로 저는 오늘 두 곳을 모두 건넜습니다 ㅎㅎ.
4. 트레일에 쓰러진 잔 나무들이 종종 있는데... 혹시 작은 톱 정도의 도구를 준비하시면 훨씬 산행이 쉬워 질듯 싶네요.

혹시 물어볼 것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먼저 다녀와서 경험을 나눌 수 있네요.

성탄 전날 함께하실 분들은,
호담, 민들레, 솔이, 코코, 모찌롱, KT, 아지랑, 콜로, 캘리, Bear, 톰과 제리, 이른비, 늦은비님 그리고 찰라까지 15분 동행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