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로 그사이에 산행을 참석하지 못하여서 많이 죄송하였습니다.

이번주에는 잠깐 짬을 내어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혼자서라도 후딱 다녀오려 합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일로 잠시 산행을 못나오시는 산지기님과 2014년 1월에 함께 다녀온 사진.

아~ 그리웁고 보고싶은~  나의 좋은 친구 산지기님이시여 ! ^^

조속한 시일내에 산행을 함께 할수있는 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2012년도 어느겨울에 가게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산행인도도할겸 올라가게된 Mt.Ralston.

크렘폰이나 슈노우슈즈,게이토,폴,등등,전혀 준비도 없이 겁도 없이 달랑 개와 함께..

중간에 돌아올 요랑으로 가다가 어찌하다보니 내친김에 끝까지...이때만해도 젊었는데~ㅋ

정상이 가까워지자 가파르고 미끄러운 눈얼음 길을 그나마 개가 앞에서 끌어주어서 다행히 올라갈수가 있었구요.

이날의 인연 덕분에 산악회에 가입하여서 오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