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Castle Rock State Park에서 캠핑하고 집에 가려고 나오던 중 우연히 회원님들을 만나서 함께 걸으며 점심도 주셔서 잘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닉네임을 정해야 한다고 하셔서 호담이라고 정해봤습니다. 호랑이의 담력. 갑자기 정한것치고는 그럴싸 하네요.
Los Altos에 살고 있고 40대말 남자입니다. 어디 회원가입이라고는 해본적이 없고 가끔 혼자 가볍게 산행하는 초보자입니다.
경험은 없지만 걷는것은 자신있으니 기회가 될때마다 함께하며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나서 함께 걸으며... 정해진 운명이구나....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ㅎㅎ.
기존 회원님들 중에서 호반님도 계십니다. 아마도 발음을 잘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다음주 산행지가 온가족이 나들이 하기에 좋은 가볍고 아름다운 장소일것 같습니다.가족분들 좋은 시간 함께 가지시면 참 좋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