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듯 없는 듯 지켜 주었던 가로등
때로는 따듯한 듯 때로는 무심한 듯
조용히 뽑아내는 누에고치 실 같이
다시 한 번 따스한 님의 가슴으로
풍요로운 내일의 헌신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무심님 이글 신춘문예지에 올리시면 틀림없이 시부문에 대상은 떼논 당상 입니다.
정말 멋져요!
수지님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무심님의 이글에 찬사를 보냅니다.
수지님은 이시를 평생 가보로 간직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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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악회의 안살림을 도맡아 조용히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쉬크함의 극치이며 쿨내 진동하시는 수지님이 계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