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Fresno에서 지난 4월에 이사온 하람입니다. 현재는 61.5살 몸이 자꾸자꾸 무거워지는 뚱뚱한 아지매 나이죠? 열심히 선배님들을 부지런히 따라 다니면서 몸이 싱싱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하루 속히 오기를 기다립니다.
San Jose 이사 오니 너무 심심하다고 두루님께 하소연을 하였더니 같이 hiking 하자고 해서 지난 토요일 처음으로 10 mile을 비까지 맞으며 또 길을 잘못들어가 3mile을 더 돌아서 8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잘 끝냈읍니다. 그래도 워낙 산과 들을 매우 좋아해서 너무나
감동적이고 재미난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솔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속도에 맞춰 잘 인도 해주셨읍니다. 같이 걸어주신 보스톤님도 감사합니다.
모든 선배님, 앞으로 하람이 잘 부탁 드립니다.
이번 토요일에 뵙겠어요.
하람 올림✌️
저도 혹시나~몸을 어떻게 해볼까~하고
시작했는데 역시나~
근력은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