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댓글에 대한 댓글(퍼옴)
전 18세 넘으면 무조건 독립하거나, 집에 같이 살아도 식비 및 방값을 시세대로 낼 것,
대학을 가면 장학생으로 가거나, 아니면 네가 벌어서 가든지, 은행융자 또는 내가 융자를 해줘도 이자는 꼭 계산해서 차용증 공증받아오기.
집은 내가 늙어 필요 없으면 네가 나한테서 시세대로 살 것 등을 말이 통할 때 한 3~4살 때부터 작업을 합니다.
어려서부터 하니깐 중학교만 가더라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살고, 말 안 들으려면 언제던 나가도 좋다고 선포를 하고,
네 인생 부모한테 의지하면 망한다고 망한 그것도 네 것이지 내 것이 아니라고 매번 얘기합니다.
부모한테 감히 폭력 밎 협박을 하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기회를 주더라도 판사가 주도록 하십시요.
이렇게 하는 것이 자식을 위하는 것이고 모두를 위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을 우리는 왜, 무엇 때문에 망설이며 당하고 살았는지 생각해 봅시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하고 나면 오히려 편해지실 겁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님의 의견에 일부분 동의합니다
저는 대학까지는 지원하여 주었습니다. 물론 지원이라야 장학금과 '론' 받은 것을 제외하면 그리 많은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취직하는 날 부터는 매월 받는 월급에 비례해서 두 녀석에게 하숙비를 받아오다가 이제는 독립하였기에 받지 않고 있습니다.
단, 아들 녀석은 주말에만 와서 같이 생활하는 관계로 아직 적은 금액만 받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점은 지나치게 자식에게 헌신하는 부모가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한국 분들은 특히 어머니가 자식에 대한 헌신이 지나치십니다.
진정한 자식 사랑은 세상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일이 아니던가요?
부모인 우리는 그들의 독립을 북돋워 주고 간섭과 기대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늘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늙어서 병들어 갑니다. 나날이 바쁜 그들에게 내가 어떻게 길렀는데 병문안 한번 안 온다고 불평하시겠습니까?
물론 자주 찾아 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만, 하늘을 나는 새도 새끼가 크면 둥지에서 이별하고 어디론가 헤어집니다.
이제 부모님들 자신의 안락한 여생을 생각할 때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골롬, 비아는 집안을, (비아가 음식 만드는걸 좋아해서 제법 맛있게만듭니다 빨래 널으는일 설거지 하는일 등)과 물건 고르는법도 가르칩니다. 훗날에 녀석들이 부모의 둥지를떠나 독립했을때 큰 어려움없이 본인의 둥지를 잘 이루어나가길 바라는 어미의맘을 이해해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