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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3 11:55

    안디옥님 안부인사~

    조회 수 191 추천 수 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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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창립산행에 함께 오셨던 친구분  순님과 남편분이 일리노이에서 놀러오셔서 며칠간 댁에 함께 계십니다. 

    친구분 접대를 못하시고 오히려 병간호를 받으셔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리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디옥님은 처방해준 진통제 안드셔도 하나도 안아프시다며 웃어주시네요.

    다 나으시면 바베큐 파티 또 해주신다고! (병문안 와서 젯밥에 더 관심이^^)

    안디옥님의 빠른 쾌차를기원합니다. 


    추가) 안디옥님의 메세지 여기다 다시 올립니다.

    " 어제 다들 넘 고생 하셔서 맘이 아팠습니다. 
    넘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한솔님과 카터님의 응급처치가 넘 훌륭해서 패러메딕이 칭찬을 할 정도 였습니다. 
    빠른 처치 덕분에 빨리 나을거 같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빨리 나아서 바베큐 파티 2탄 모든 횐님들을 초대합니다. 특히 저 업고 오신 분들은 꼭 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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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m 2016.04.03 12:36
      안디옥님,
      님의 아픔을 넘어선 미소가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십니다.
      하루속히 회복되어서 함께하는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 profile
      산. 2016.04.03 13:09

      나리님 감사합니다. 산악회를 대표하여 병문안도 가시고
      나리님의 예쁘마음씨에 하늘도 감동하여 안디옥님의 다리가 조속히 나을줄로 믿읍니다.
      우리 모두 안디옥님의 완쾌를 위하여 화이팅!

    • profile
      햇님 2016.04.03 13:31
      젤로 좋은 진통제,
      새로 출시된 먹지도 바르지도 않는 진통제...
      *친구* 정말 잘 들을걸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빠른 쾌유로 산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 profile
      산. 2016.04.03 14:21
      와우~ *친구* 라는 진통제
      시에라 산악회의 명품어록에 영구히 헌정되어지는
      첫번째 명품 문장인줄로 아뢰오~ ㅋ
    • profile
      자연 2016.04.03 13:42
      환 하게 웃으시는 표정을 뵈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 지네요
      어려울때 도움이 되는 친구야 말로 절친! 표정도 아주 따뜻하신 분으로 좋아 보이십니다
      안디옥 님만의 일이 아니랍니다 .
      다들 조심 하셔야되요
      안디옥님 빠른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바베큐 파티때 우리집앞 푸줏간에서 괴기 사자지고 갈께요
      나리님 , 사진과 소식 감사합니다
      종종 중계방송 부탁합니다
    • ?
      조나 2016.04.03 14:02
      나리님,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안디옥님, 빨리 완쾌하셔서 산행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 profile
      한솔 2016.04.04 16:36
      조나님, 카터님, Mcu 세분 토욜날 고생 넘 마니마니 하셨습니다
      다른 여러분들에게는 카톡으로 안티옥님 소식 전해 드렸는데  이 3분 거이 업서서 소식 몬 전했이요 섭히 생각 마시라요
    • profile
      산주인 2016.04.03 14:46
      예쁜 나리님 소식을 알려주어서 감사해용
      하루속히 회복되어서 함께 산행해요
    • profile
      bear 2016.04.03 14:58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profile
      말뚝이 2016.04.03 15:29
      헬리콥터에 실어 보낼 때만해도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시니 다행입니다. 빨리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mc유 2016.04.03 16:56
      정말 다행입니다.
      안디옥님 덕분에 저의 실종사건이 덮힐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당황했던지.. 아마 이제껏 산행 중 제일 많은 땀을 흘리고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안디옥님과 팬더님 그리고 모두 다행입니다.
    • profile
      말뚝이 2016.04.03 19:42
      안디옥님 만큼이나 걱정 많이 했습니다. 늦게 내려와 배고파서 허겁지겁 밥먹는데 판다하고 mc유 어디있냐고 물어봐서 밥 먹다 '헉'했습니다.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한 일년 정도 보고 지낸 사람처럼 친근하게 느껴질 정도로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 ?
      아싸A 2016.04.03 20:24
      안디옥님도 mc유님도 그리고 땀흘림에 함께 했던 모든분들....
      그 땀들은 분명 새모임의 최고의 밑걸음이 될것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
      모찌롱 2016.04.03 21:23
      사흘동안 집 비운 사이에 안디옥님소식이 탑
      그래도 환자가 웃으시는 사진보니 안심이 되내요
      빠른 시간내 산행할수 있기를 빕니다
    • ?
      carter 2016.04.03 21:09
      정말 다행입니다 ^^ 안티옥님.
      하비님이 좋은 부목을 대주셔서 안정이 잘된듯합니다. 달님은 모든걸 마치고 산을 내려오는 길에서 허벅지에 쥐가 나셨드랬읍니다 .힘을 너무 쓰셔서 ..^^
      참여하신 모든 선배님들이 오랜만에
      힘을 쓰셔서 수고가 많으셨읍니다.
      밝은 모습 보여주셔서 참 다행입니다.
      예 .. 안티옥님의 빠른 회복 기원 하겠읍니다.
    • ?
      산지기 2016.04.03 21:22
      응급처치부터 병원우송 까지 진행이 잘된것같습니다
      한솔님 나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디옥표정도 좋으시고 저도 마음을 놓겠습니다
    • profile
      울타리 2016.04.03 21:28
      많이 걱정했는데 밝으신 표정뵈니 "진통제"가 잘 듣나봅니다. 속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나리님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서쪽길 2016.04.04 09:10
      아! 헬리콥터까지 출동할 정도였나요?
      안디옥님,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 profile
      하미 2016.04.04 12:38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나다.
    • profile
      안나 2016.04.04 14:44
      많이 불편하시고 힘드실텐데도 환하게 웃으시니 곧 회복되실것 같습니다..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 ?
      봄비 2016.04.04 15:46
      한동안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안디옥님.
      하루속히 완쾌하시길 바람니다.
    • profile
      pika 2016.04.04 18:59

      안디옥님~~ 그만하시길 정말 다행이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람니다.

    • profile
      늦은비 2016.04.04 21:47
      빨리 완쾌하셔서 산에서 뵈요.
    • profile
      Sooji 2016.04.05 01:16
      안디옥님, 많이 아프셧을텐데 그래도 웃으시는 모습보니 반갑습니다. 그 어려운 츠레일을 잘만 걸으신 친구분이 옆에계셔 많이 위로가 되겠어요. 나리님이 기부스에 SAC 를 예쁘게 쓰주셨는데 우리 산악회를 기억하시면서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 profile
      아지랑 2016.04.05 10:10
      안디옥님 빨리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안디옥님을 도우신 시에라 산악회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두루 2016.04.05 14:34
      안디옥님 빨리 회복하셔서 함께 걸어요.
    • ?
      안디옥 2016.04.05 19:34
      댓글 하나하나 읽을때 눈물이 났습니다. 금요일에 수술 한다고 닥터한테 전화가 왔네요. 회원님들의 사랑에 통증이 전혀 없습니다. 모든 분들의 응원 감사합니다.
    • profile
      산. 2016.04.05 21:35
      아니 무슨 수술을 하시나요?
      의로우신 주님의 치유의 손으로 꼭붙들어 주시기를
      우리모두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안디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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