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02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시에라 한인 산악회 창립에 동참하신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러분과 함께 자리에 서게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아시다시피 그동안 우여곡절을 딛고서 새로운 산악회를 탄생시켜주신 총무님을 비롯하여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님과 운영진 되는 분들은 잠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급해도 심사숙고하는 베어님!

     

    국민의 소리 대변인 산님!

     

    있는 없는 지켜주는 가로등 수지님!

     

    확실한 증거로 심판하는 저격수 자연님!

     

    초심을 잃지 않는 대나무 KT!

     

    서쪽에서 혜성같이 나타난 '달마대사' 서쪽길님!

     

    마지막 두루치기의 대가 두루님!

     

    밟혀도 반듯하게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 아싸님!

     

    우리 같이 힘찬 박수로 그동안의 노고와 고마움을 표시합시다!  

     

    저는 오늘 시에라 산악회의 창립 기념일을 맞아 마음속으로부터 말할 없는 감동을 느낌니다.

    인생은 한번의 여행이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기적 소리를 기운차게 울리며 미지의 산을 향하여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혜와 힘이 모여져야 가능합니다.

     

    우리는 잘할 있으며 그것은 회원 여러분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회원분 각자의 좋은 점만 마음에 담아 두는 사랑의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귀한 공동체가 한분 한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로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자랑스러운 산악회가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모든 회원님에게 기대를 걸며 우리 모두 양보와 겸손한 흰님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시에라 산악회 흰님 여러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지금 이렇게 모이신 것은 선택받은 분들 이기 때문입니다.

    인연이 되어 만난 우리는 길지 않은 인생길에 서로가 이끌어 주는 아름다운 산악회로 만들어갑시다.

     

    끝으로,

    사랑하는 회원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MUSIM   DREAM.

    • profile
      산. 2016.04.03 08:26
      역시나 무심님다운 명품 문장의 격려사 였습니다.
      진심과 감동이있는 격려사에 힘입어 그리되도록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
    • profile
      자연 2016.04.03 10:06
      무심님 글 귀절 귀절마다 저희들이 힘이 불끈불끈 생깁니다.
      쭈욱~쭈욱 고지를 향해 밀고 당기면서 열심히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 profile
      햇님 2016.04.03 13:38
      저도 이글로 9대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유종의미를 거두지 못한 저쪽에서의 
      시간들을이쪽에서 다시 불살려 애써 주심을 조심스레 부탁드려 봅니다. ~~
      저는 뒤에서 힘 닿는데까지 돕겠습니다 .
    • profile
      나리 2016.04.03 16:53
      무심님 역시 짱이십니다~
      마지막에 MUSIM DREAM...힙합가수 이름 같기두 하구^^ 완전 멋져요!
    • ?
      산지기 2016.04.03 17:43
      굴러온돌에도 뽑히지않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서쪽길 2016.04.04 09:12
      격려사까지 준비하셨었군요.
      창립산행에 참가하지 못해 참 죄송스럽고 면목이 없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말씀 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아지랑 2016.04.05 10:18

      9대 운영진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무심님의 격려사 말씀처럼 우리는 이렇게 시작하라고 선택받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미지의 여행길에 아름다운 산악회를 만들어 가도록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8 이야기 아들아! 너도 결혼해야지! 3 musim 2018.05.24 43
    467 인사 아듀~~~~~ 2018 5 늦은비 2019.01.03 81
    466 인사 쎄크라멘토쪽 딱 걸렸어요 5 호담 2018.12.13 122
    465 정보 써니베일 공원에서 브레이크 인 당했어요. 이 공원 자주 있다네여. Baylands park In Sunnyvale 5 file 미셀 2023.09.20 165
    464 웃기 쌀 좀 나누어 먹어요 3 호담 2020.03.04 125
    463 알림 실제 상황입니다 8 아싸 2017.02.07 71
    462 이야기 실없는사람 5 musim 2016.11.16 53
    461 이야기 신사임당 1 file 아지랑 2017.05.08 60
    460 정보 신발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방법 2 file 아싸 2016.11.20 196
    459 웃기 신발 샀어요!! 8 file 호담 2020.04.27 134
    458 정보 신발 건조기 살균기 정보 5 file 미셀 2018.04.18 63
    457 이야기 신문기사 속의 계집아이 7 musim 2018.07.17 82
    456 인사 신년 산행의 단상 10 musim 2018.01.06 85
    455 알림 신, 구 회장님의 이취임식을 앞두고 musim 2020.03.15 316
    454 이야기 시원 섭섭한 ‘Uber’ 3 musim 2017.01.30 58
    453 알림 시에라 한인 산악회 산행지 Data Base 5 file 아지랑 2016.06.07 102
    » 인사 시에라 한인 산악회 격려사 전문 7 musim 2016.04.03 102
    451 알림 시에라 가왕전 (12월4일). 6대운영위 2021.11.23 113
    450 정보 시력은 좋아지지 않는다!? 에 대한 관념을 바꾼 마츠자키 시력 회복운동 4 미셀 2016.10.24 66
    449 느낌 시니어의 간소한 삶 10 musim 2020.01.18 89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