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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라 한인 산악회 창립에 동참하신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러분과 함께 자리에 서게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아시다시피 그동안 우여곡절을 딛고서 새로운 산악회를 탄생시켜주신 총무님을 비롯하여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무님과 운영진 되는 분들은 잠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급해도 심사숙고하는 베어님!

     

    국민의 소리 대변인 산님!

     

    있는 없는 지켜주는 가로등 수지님!

     

    확실한 증거로 심판하는 저격수 자연님!

     

    초심을 잃지 않는 대나무 KT!

     

    서쪽에서 혜성같이 나타난 '달마대사' 서쪽길님!

     

    마지막 두루치기의 대가 두루님!

     

    밟혀도 반듯하게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 아싸님!

     

    우리 같이 힘찬 박수로 그동안의 노고와 고마움을 표시합시다!  

     

    저는 오늘 시에라 산악회의 창립 기념일을 맞아 마음속으로부터 말할 없는 감동을 느낌니다.

    인생은 한번의 여행이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기적 소리를 기운차게 울리며 미지의 산을 향하여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혜와 힘이 모여져야 가능합니다.

     

    우리는 잘할 있으며 그것은 회원 여러분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회원분 각자의 좋은 점만 마음에 담아 두는 사랑의 산악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귀한 공동체가 한분 한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로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자랑스러운 산악회가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모든 회원님에게 기대를 걸며 우리 모두 양보와 겸손한 흰님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시에라 산악회 흰님 여러분!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지금 이렇게 모이신 것은 선택받은 분들 이기 때문입니다.

    인연이 되어 만난 우리는 길지 않은 인생길에 서로가 이끌어 주는 아름다운 산악회로 만들어갑시다.

     

    끝으로,

    사랑하는 회원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MUSIM   DREAM.

    • profile
      산. 2016.04.03 08:26
      역시나 무심님다운 명품 문장의 격려사 였습니다.
      진심과 감동이있는 격려사에 힘입어 그리되도록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
    • profile
      자연 2016.04.03 10:06
      무심님 글 귀절 귀절마다 저희들이 힘이 불끈불끈 생깁니다.
      쭈욱~쭈욱 고지를 향해 밀고 당기면서 열심히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 profile
      햇님 2016.04.03 13:38
      저도 이글로 9대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유종의미를 거두지 못한 저쪽에서의 
      시간들을이쪽에서 다시 불살려 애써 주심을 조심스레 부탁드려 봅니다. ~~
      저는 뒤에서 힘 닿는데까지 돕겠습니다 .
    • profile
      나리 2016.04.03 16:53
      무심님 역시 짱이십니다~
      마지막에 MUSIM DREAM...힙합가수 이름 같기두 하구^^ 완전 멋져요!
    • ?
      산지기 2016.04.03 17:43
      굴러온돌에도 뽑히지않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서쪽길 2016.04.04 09:12
      격려사까지 준비하셨었군요.
      창립산행에 참가하지 못해 참 죄송스럽고 면목이 없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말씀 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아지랑 2016.04.05 10:18

      9대 운영진들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무심님의 격려사 말씀처럼 우리는 이렇게 시작하라고 선택받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미지의 여행길에 아름다운 산악회를 만들어 가도록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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