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잘 다녀 왔습니다!!
네 가지 색 대장모자 총 120개 잘 가져 왔습니다 (산악회 정회원과 게스트 80명,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녀서 그분들께도 20개 할당, 제가 개인적으로 쓸것 20개).
가격이 면세한도인 $800을 훨씬 넘어서 들어 오며 세관에 신고를 했는데 산악회 회웓들에게 줄 모자라고 했더니 세금 받지 않고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
큰 러기지에 가득 담긴 모자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임진각에서 곤돌라를 타고 비무장지대로 들어 가서 있는 선물가게에 마치 007 영화처럼 다시 갔네요 :)
선물가게는 여전했습니다.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셨고 여러가지 선물도 준비해서 주셨습니다. 옆에 커피샾에서 커피와 빵도 사 주셨고요.
왼쪽 여자분이 매니저. 오른쪽 여자분은 사장님 따님이고 아직 미혼입니다 :)
나란히 놓여 있는 네 가지 색의 모자들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 약속드린대로 4월 정기산행에 배포될 수 있도록 운영진(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청마감일까지 신청하신 분들 (총 42분)
연카키 (11명): 호담, 늦은비, 나비, 체리, 산지기, 산주인, 산, 별, 아싸님 동생, 히포, 청정
카키 (17명): mc유, 이른비, 애플, 계수나무, 룰루, 가리, 청사, Sky, 하리, 산야. 구름, SK+3, 수지, 말벡
네이비 (13명): 안나, 민들레, 무지개, 랄라, 그래, 함초, 초롱, Cali, 미쉘, 까치, 앗싸, Elk, 악어
블랙 (1명): candycandy
신청 마감일후에 알려 주신 분들 (총 20분)
연카키 (4명): 아지랑, 제리, 비둘기, 모찌롱
카키 (7명): 톰, 노아, 호반, 솔이, 베어, 훈풍, 피나클
네이비 (7명): 청하, 찰라부인, 미풍, 그린, JP, 샬롬, KT
블랙 (2명): 코코, 마이클
지난번 만두에 이어 모자까지….
호담님의 … 조금은 엉뚱하면서 담대함…(칭찬이고 제가 배우고 싶은 점) 발상의 전환이 늘 저를 자극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생각을 행동에 옮기지 않고 남을 의식하며 소극적으로 행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