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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의 산악회가 생기는 것을 축하합니다.
    그냥님이 산악회 분리 공약을 내걸고 93%라는 경이적인 참석과 찬성으로 회장님으로 선출 되셨습니다.
    그동안 묵묵히 지켜 보셨던 대부분의 회원님들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베이와 새크라멘토는 지역 특성상 산행의 종류가 좀 다른것 같습니다.
    베이 지역이 울창한 나무와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면
    레익타호 지역은 웅장한 바위와 겨울의 눈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회원님들은 각자의 성향에 맞는 산악회를 고르면 되겠지요.
    두 산악회가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겠지만 
    어느쪽 회원이든지 최소한 산행 안내를 볼수 있고 참석 댓글을 쓸수 있는 정도는 
    허용하기로 산님과 그냥님께서 동의를 하신것으로 압니다.
    한층 더 풍부하고 다양한 산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전의 베이 산악회처럼 완전히 갈라짐이 없이 
    이렇게 서로 상호 보완할수 있는, 산행으로 연결된 두개의 산악회의 
    탄생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신 : 저는  양쪽 다 정회원으로 등록을 하고 싶지만 허용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보건데,  아무래도 새크라멘토 지역이 회원도 적을것 같고 제가 사는 곳이 새크라멘토 지역이기도 해서 저는 그쪽으로 가입하게 될것 같네요. 하지만 선호하는 산행지는 베이쪽에 많이 있기 때문에 산행은 베이쪽 참석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 profile

      계수나무님댁이 새크라멘토 지역인줄 몰랐습니다. 산호세 지역으로 잘 못 알고 있었네요. 지난 2-3년 산악회 활동에 뜸했더니 제가 이렇습니다. 죄송 :)

       

      산님과 그냥님이 함께 협력하고 계시는 군요. 감사드립니다.

      벌써 일년이 훌쩍 넘었네요. 우리들 파타고니아에 함께 다녀 온 때가요. W Trek 의 한 구간을 아주 힘들게 다녀 왔는데 여러분들이 다리가 아프셨지요. 이때 산님께서 민들레님 포함 그냥님과 몇분의 발을 식히려고 물을 나르시며 계속 부어 주셨습니다. 저도 열심히 물을 날랐고요. 찾아보니 이 사진이 있네요. 묵묵히 계속 물을 날라서 부으시는 우리 산님을 옆에서 지켜보며 나도 저렇게 해야지 했습니다. 이번 일도 저렇게 묵묵히 회원님들만을 생각하며 회원님들만을 위해서 행동하실 것을 압니다. 이번에도 잘 보고 잘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MG_0157.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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