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지만
때로는 두렵지만
용기를 내어 해야할 바른 말과 필요한 말이 있습니다.
바른 말을 하면 적이 생기고,
필요한 말을 하면 친구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주 드물게,
바른 말을 해도 적이 아니라 친구가 생기고,
필요한 말을 해도 친구가 아니라 적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른 말과 필요한 말을 한다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고
그런 불편한 말을 듣고 말해준 사람을 친구로 여겨주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불편함을 감수할 줄 아는 용기없이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바른 말과 필요한 말은 침묵 속에서 피어나지 않고,
불편함을 이기고 적이 될 위험을 감수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SK님의 용기와 양심고백을 응원하며
한편으론 그와 상반되는 X맨의 행태에 분노하게 됩니다.
정회원 토론방이란게 워낙에 골방이라
SK님의 글과 의견을 달으신 분들의 댓글이 눈에 띄지 않도록 되어 있어 아래와 같이 링크를 올립니다.
고만 좀 하세요~~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