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 회장님과 협의하여 진행하는 컨테스트입니다. 제가 연말산행에 참가하면 그날 투표해서 정하면 좋은데 이렇게 하게 됬네요.
1. 동기
코로나때 변한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찰라님의 외모입니다. 오랜만에 산행에서 뵈었는데 수염을 많이 기르셔서 깜짝 놀랐어요. 사진을 찍다보니 (제가 보기에) 찰나님의 수염이 지저분해서 찰라님과 함께 찍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깨끗하게 보였습니다. 이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찰라님과 회원님들의 사진을 찍어서 보여 드리고 가장 깔끔하게 나오신 한 분에게 상을 주면 좋겠다고 찰라님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2. 규칙
아래의 9개 사진들 중에서 가장 깔끔하게 보이는 "3개"의 사진을 선정해서 댓글로 달으시면 됩니다. 연말산행 전날 12월 9일 (금) 밤 10시까지 가장 많이 투표가 된 한 분을 뽑습니다. 그리고 공정을 기하기 위해서 찰나님은 같은 옷을 입고 촬영을 했습니다.
3. 시상
연말산행 당일인 12월 10일 (토)에 운영위 (또는 찰라 회장님)께서 준비하신 소정의 상품을 가장 많은 표를 받으신 한 분에게 드립니다.
제목 "찰나와 춤을"은 영화 "Dance with wolves" 를 참고했으면 야수와 같이 수염을 기르신 우리 찰라님이 회원님들과 찍은 모델 컨테스트에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들 깔끔하게 나와서 고르기 어렵네요. 심사숙고 끝에 D, E, F 추천합니다. 바게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