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KT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걸 우연히 들었습니다. 리턴 잘 하는 저는 무슨 말씀인지 동감이 되면서도 "그래도 리턴되면 좋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아래 글을 읽게 되었어요.
결론만 얘기하면 물건을 살때 만족스럽고 행복하려면,
첫째, Maximizer 보다는 Satisfier 가 되라. 선택이 많은 요즘 구매의 효율을 최대화하려면 사실 굉장히 피곤하다네요.
둘째, Return 이 안되는 상품을 구매하라. Return 이 되는 상품은 만족도가 덜 하답니다. 이게 완전 동감입니다!! 그리고 자기 선택을 책임지는 태도도 자긍심에 도움이 될 것도 같아요 :)
셋째, 새것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 하네요. 맞아요. 있는 것 잘 사용하고 망가지면 새로 사요 :)
요즘 제가 뭘 많이 사며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을 느꼈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서 올려 봤습니다. 뜬금없이 인용되신 KT님께도 감사드리고요 :)
반갑네요 ㅋㅋㅋ
신던거 리턴하기 싫어서 살짝 작은 겨울
스노우 하이킹 슈즈 그냥 끼워 신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