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il 은 문자 message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으로 인식되고 있는 (문자 message) 채팅에 익숙해 있다 보니까

실제 사용빈도는 많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멜 사용에 관한 설명은 하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왜??? 이멜이 중요한지 그 배경을 이해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국가에서 국민으로 인정하는 첫단계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이고 미국에서는 SS번호 등이 그것이지요. 당연히 새로운 국가로 이민가면 다른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각 개인들을 인증하는 방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이는 단체마다 그것을 정하는 기준을 따로 마련합니다. 이것을 Identification 줄여서 ID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중에 이멜을 사용하는곳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메일은 서로 중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여러개의 이메일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립니다.

저는 다양한 회사에서 여러개의 이멜 ID 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gmail 에는 여러개의 다른이름으로 이멜 account 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이멜 account 는 각각의 역활에 의해서 구분짓고 내가 받아야 하는 service 에 맞는 곳에만 등록합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미국 시민권도 한국 시민권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

한국말을 해야할때는 한국시민권을 사용하고 미국말을 해야 할때는 미국시민권을 사용하는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나름대로의 기준은 

Microsoft 의 service 를 받을때는 Hotmail account 를 사용하고,

Goolge 의 service 를 받을때는 Gmail account 를 사용하고,

그 외에도 한국 site 들을 이용할때는 한국에서 발행하는 이멜 account 를 사용하고 등등등.....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정리정돈을 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내가 client 의 입장에서 server 에게 service 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었인지를 정확하게 알려 주어야 하고, 그곳에서 제공받은 내용들은 제가 다시 잘 정리 하고 있어야 합니다.

경험상... 어차피 제공받은 내용들은 다 잊어버리더군요(ㅠㅠㅠㅠㅠ) 

그런데... 어떻게 제공받았는지 방법을 정리 해 놓으면 

언제든지 새롭게 updated 된 내용들을 필요할때 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는 선조들의 가르침은 컴퓨터에서도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