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영국, 이스라엘 그리고 몰리브를 빼고는 전세계가 팬데믹으로 들끓는데도 백신공급이 안돼서 난리들 났습니다.
우리가 미국에 살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요얼마전에 CDC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들끼리는 실내모임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고 했었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CDC에서 오늘부터 야외에서 행하는 모임에서도 백신을 맞은 사람들끼리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고 합니다.
두 케이스 다 다른 외부인이 주변에 하나도 없는 독립된 공간에서 그렇게 할수 있다는 거겠지요.
산행중에 우리를 지나쳐 가는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는 마스크를 써 주어야 할꺼에요.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알수 없는거니까요.
제가 아는 지인중에도 전가족이 백신을 안 맞겠다고 하네요 ~~헐.
특히 백신을 맞을수 없는 16 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보면, 우리가 좀 덥더라도 팬데밐이 끝날때까지는 꼭 마스트를 써야겠어요.
약 500만명의 상당히 많은 미국인들이 주사를 맞기가 싫다고 화이자 나 모데르나의 2차 접종을 피하고, 20% 의 젊은 사람들이 백신을 안 맞겠다고 하는데, 어떤주에서는 30세 이하가 백신을 맞으면 100 불씩 주겠다고 꼬득이네요.
백신이 차고도 넘치는 미국에서
집단 면역이 되기까지 정말정말 생각보다 어렵네요.
정부에서 6월 중순쯤에 집단 면역을 이룰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다니까, 희망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