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달님,햇님,햇님동생가족(3) 이렇게 5명이 LA에서 4:00am 에출발해서 Arizona를 지나 Tucson을 거쳐 El-Paso Koa 캠핑장까지 신나게 밟고 5:00pm(현재시간6:00) 아주 무더웠습니다 . 캠핑장에와보니 전기를 쓸수있어서 가전제품을 가져왔으면...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샤워는 Free 라서 아침,저녁으로 씻고...ㅎ Koa 는 떠나기전에 멤버조인을 했습니다.일년에 $30.00 이고,사용할때마다10% discount 을 받습니다.
Day2. San Antonio로 8:00 am에 출발해서 6:30pm(2 시간차)도착.오는도중에 비가내려서 시원함이 있었는데 Texas 에 도착하니 쨍쨍내리쬐며 역시 무더웠습니다. 도시는 길도 넓고 ,75 마일로 달릴수있고, 비교적 깨끗했습니다 . Sacramento에 비하면 점잖은 온도인데 Humidity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졌습니다 .San Antoino에 유명한 River Walk에서 (서울에 청계천이 이곳을 보고 만들어졌다는)점심을 먹고 Sea World도 구경하고 시내투어에 나섭니다 .
Day3. Houston으로 이동중에 비가 올거라는 예보에 Hotel을 예약하고, 가는도중에 H market에 들려 광어회를 떠서소주1병에 동생이 차려준 생일상에 행복한 하루를 마감하고...
Day4. New Orleans로 이동(5시간정도 소요) 강물에 긴다리를 놓여져있고, 강물안에서 나무들이 자라고...이런 늪지대가 많이 보였습니다. Koa에 자리를 잡고 우린 French Market으로관광을 나갑니다.
째즈가 유명해서인지 거리엔 음악가 춤이 끊이지 않았고,Oyster로 만든 po boy sandwich와Seafood Gumbo가유명하고 cafe Du Monde에서 ice coffee 로 더위를 가셔볼까 했지만 역시 무더웠습니다 .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Cafe에 앉아 Cash Only라는 싸인을 보고 우린 부러워하며 시내관광을 나섰습니다.ㅎ
Day5 우린 또 밟았습니다. Mobile에 도착했는데 유명한 Oyster을 먹으러 갈려면 1:30을 우리가 가야하는 방향과 다른곳으로 밟아야 한다는 이유로 아쉽게 지나치고 Atlanta로 들어가서 Downtown 을 관광하고 H Market에서 또 광어회를 떠서 Hotel방에서 와인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Day6. 아침에 서둘러서 아씨마켓에서 또다른 일주일 먹을 장을보고, 김밥도 사서...
매년 그린저켓으로 잘 알려진 마스터스 토너먼이 열리는 Augusta로 떠납니다 .
골프장을 들렸지만 베일에 가려져 있어서 내부를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
Koa에 자리를 잡고 달님조카를 만나서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Day7. 우린 Savannah로 이동합니다 .
여기서도 Koa에 자리를 잡고 수영도하고,물고기도 잡고...시내 관광후 2번에걸쳐 광어회를 떴을때 남은 뼈로 근사하게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은후 더위에 못이겨 결국 Sam's에 가서 Fan 3개를 사와서는 행복해합니다.
Day8. 아침일찍 Savannah를 돌아봅니다. 역사가 있고,낭만이 있는도시...유럽 같기도하고... 금박으로 돔을 두른 시청도 있고,꽤나 오래된 Bank of America도 있고
징글벨노래를 만들었다는 교회도 보도,Savannah항은 미국에서도 규모가 있는 항구였다.
Day9. Tennessee (Great Smoky Mountain National Park)로 이동
산행은 못하고 차로만 돌아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40번 도로를 탔습니다.
Nashville로 들어가서 예약없이 어두워지기전에 서둘러서 값비싼 호텔을 잡어서 시원하게 푹 잤습니다.
Day10. 날이 밝으면서 우린 밟기 시작 했습니다. 많이~~
아침은 Oklahoma에서먹고, 점심은Arkansas,저녁은 New Mexico (Santa Fe)에서 먹었습니다.
Day11 Arizona Sedona로 이동해서 Bell Rock에서 "기" 를 받고 차로 89번을 삥 돌아 봤습니다.
멋있는곳이지만 얼마전 Zion National Park 을 다녀온 우리한테는 와~~는 아니었습니다 . 많이 건방져 있어져서.ㅋ
Day12 San Diego로 이동
179번을 타고 ,17번을 타고, 8번을타고 돌산을 넘어서 날씨좋은 San Diego Koa에 도착
지금까지 있었던 Koa 보다는 크고,사람도 많았습니다 .
Hi way 1 을 타고 쭉~오면서 비치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드뎌 LA에 도착해서 식구들과 저녁 포지게 먹고, 찜질방하고...이틀을 띵까띵까하다가 Sacramento에 도착했습니다
2주를 여행하면서 총비용은 $3,500 정도 들었습니다 .
숙박비는 $750.00 ,Gas는 $577.00정도(diesel이라서 생각보다 적게 들었던것 같습니다)
800마일에서 떠나서 8,200 마일에 돌아왔습니다.
처음하는 횡단이였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았습니다.
여건이 되는대로 또 가려고요 ...ㅎ
곧 , 산에서 뵙겠습니다 .
조만간 산행에서 뵙고 전국 유람의 무용담도? 들어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