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스톤이 열렸다는 말을 듣고 바로 준비를 해서 지난 주말을 끼고 다녀 왔습니다.
하이킹도 하며 사진도 찍었는데 우선 동물사진 몇장 올립니다. 감상해 주세요.
먼저 엘로우스톤하면 Bison이 으뜸이지요. 지난번 Dakoda 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었고 사람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편안히 살고 있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소가 지나가면 꼼작 못하고 기다린다더니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곰들도 가끔씩 보였습니다.
여긴 갈색곰과 흑색곰이 함께 노네요. 드문 광경같아요.
비버처럼 생긴 동물도 보였는데 한장 찍으니 도망쳐서 숨었네요 :)
야생동물들이 특히 많다는 Lamar Valley 에는 바이슨도 많고 가젤 (Gazzlle)도 보이네요.
Grand Teton 에는 Moose 도 보였습니다.
새들는 어디가나 반겨주네요.
새사진 2장 다음 사진은 좀 징그러울 수 있으니 임산부나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여기서 멈추어 주세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뱀사진입니다!!! 징그러워서 뺄려다가 징그러운 것일수록 자주 보며 익숙해지는게 좋겠다 싶어서 올립니다.
의도가 이러니 이해해 주세요.
무슨 소식이든 전하며 "우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안부인사하며 지내다 보면 우리 함께 만날 날이 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잘 살아요!!
아주 가까이서 찍으셨나봐요,
다이아몬드 머리스타일이 아닌것을 보니
얘는 다행히 독사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