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옐로우스톤이 열렸다는 말을 듣고 바로 준비를 해서 지난 주말을 끼고 다녀 왔습니다.

    하이킹도 하며 사진도 찍었는데 우선 동물사진 몇장 올립니다. 감상해 주세요.

     

    먼저 엘로우스톤하면 Bison이 으뜸이지요. 지난번 Dakoda 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었고 사람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편안히 살고 있었습니다.

    01.jpeg

     

    인도에서는 소가 지나가면 꼼작 못하고 기다린다더니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02.jpeg

     

    03.jpeg

     

    곰들도 가끔씩 보였습니다.

    04.jpeg

     

    05.jpeg

     

    여긴 갈색곰과 흑색곰이 함께 노네요. 드문 광경같아요.

    06.jpeg

     

    비버처럼 생긴 동물도 보였는데 한장 찍으니 도망쳐서 숨었네요 :)

    07.jpeg

     

    2dd2ca70dcb065eef1b17b954698cacc.JPG

     

    야생동물들이 특히 많다는 Lamar Valley 에는 바이슨도 많고 가젤 (Gazzlle)도 보이네요.

    358A721A-1C54-4F63-8F5E-3B3BFEB66D4A_1_105_c.jpeg

     

    Grand Teton 에는 Moose 도 보였습니다.

    08.jpeg

     

    09.jpeg

     

    10.jpeg

     

    새들는 어디가나 반겨주네요.

    새사진 2장 다음 사진은 좀 징그러울 수 있으니 임산부나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여기서 멈추어 주세요.

    11.jpeg

     

    12.jpeg

     

    오늘의 하이라이트 뱀사진입니다!!! 징그러워서 뺄려다가 징그러운 것일수록 자주 보며 익숙해지는게 좋겠다 싶어서 올립니다.

    의도가 이러니 이해해 주세요.

    13.jpeg

     

    09832C0A-0737-4249-99C2-42927CBF9DF6_1_105_c.jpeg

     

     

     

    무슨 소식이든 전하며 "우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안부인사하며 지내다 보면 우리 함께 만날 날이 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잘 살아요!! 

    • profile
      아지랑 2020.07.01 13:40

      아주 가까이서 찍으셨나봐요,
      다이아몬드 머리스타일이 아닌것을 보니
      얘는 다행히 독사는 아닌듯.

    • ?
      musim 2020.07.01 17:56

      호담님,

       

      사진만 보아도 설레게 하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군요.

      나도 2년 전쯤에 시에라 산악회 회원분과 밴을 빌려서 그쪽으로 열흘 가까이 어설픈 여행을 즐겁게 하고 왔습니다.

      여기서 어설프다 함은 떠나기 전에 여러 여행지에 대한 상식을 지니고 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저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환경으로 떠나는 것만으로는 매우 서툴고 부족하여  미련을 남기게 합니다.

      여행지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이야기의 소재와 추억도 깃들게 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과의 여행에서 '옐로스톤'으로 갔던 캠핑 겸 여행도 늘 기억되는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서양 속담에 친구를 알려면 사흘만 같이 여행을 해라'는 말이 있듯이 그때 함께 했던 모든 분이 좋은 친구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의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가리 2020.07.02 15:55
      우와~ 별의별 애들을 다 만나고 오셨네요~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 느낌 푸근한 바다에서 봄을 기다리며 2 musim 2018.01.27 58
    239 이야기 기다리던 눈이 왔네요! 6 file 산. 2018.01.26 71
    238 이야기 등산하는 사람에게도 급수가 있다 1 산. 2018.01.22 60
    237 알림 분실컵 자연 2018.01.16 49
    236 알림 지난 연말 파티때 있었던 옥션에 관한 질문입니다. 6 안나 2018.01.14 89
    235 이야기 하늘에서 이런 모습은 그만! 1 musim 2018.01.11 60
    234 제안 갑(甲)과 을(乙)이 공존하는 삶 2 musim 2018.01.10 63
    233 정보 Grand Canyon R2R2R report (정회원 자료실 참조) 9 file 이삿갓 2018.01.09 88
    232 느낌 막내 이야기 5 musim 2018.01.09 63
    231 인사 신년 산행의 단상 10 musim 2018.01.06 88
    230 정보 backpacking 개인적인 견해 (정회원 자료실 참조) 10 file 이삿갓 2018.01.05 107
    229 정보 지구력 운동시 필요한 영양보충제 (정회원 자료실 참조) 7 이삿갓 2018.01.02 82
    228 정보 Stove 선택에 관한 개인 의견 (정회원 자료실 참조) 14 file 이삿갓 2018.01.01 84
    227 정보 Grand Circle hiking plan (정회원 자료실 참조) 2 file 이삿갓 2017.12.31 57
    226 정보 죽음의 계곡을 다녀와서 (3/15 ~ 3/18/2011) 4 file 이삿갓 2017.12.31 322
    225 정보 Lake O'Hara Alpine Circuit Route and Mt Victoria (정회원 자료실 참조) 4 file 이삿갓 2017.12.26 97
    224 정보 Berg Lake area in Mt Robson (정회원 자료실 참조) 5 file 이삿갓 2017.12.26 75
    223 알림 번개 무료 캠핑 8명 정원/ 차량 3대 파킹비 만 내시면됨/ 전기 물 가능 14 금차 2017.12.26 159
    222 인사 카톡과 댓글에 대한 인사 2 musim 2017.12.23 59
    221 알림 부고 15 하비 2017.12.21 90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