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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우스톤이 열렸다는 말을 듣고 바로 준비를 해서 지난 주말을 끼고 다녀 왔습니다.

    하이킹도 하며 사진도 찍었는데 우선 동물사진 몇장 올립니다. 감상해 주세요.

     

    먼저 엘로우스톤하면 Bison이 으뜸이지요. 지난번 Dakoda 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었고 사람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편안히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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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는 소가 지나가면 꼼작 못하고 기다린다더니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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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들도 가끔씩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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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갈색곰과 흑색곰이 함께 노네요. 드문 광경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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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버처럼 생긴 동물도 보였는데 한장 찍으니 도망쳐서 숨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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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동물들이 특히 많다는 Lamar Valley 에는 바이슨도 많고 가젤 (Gazzlle)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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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d Teton 에는 Moose 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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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는 어디가나 반겨주네요.

    새사진 2장 다음 사진은 좀 징그러울 수 있으니 임산부나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여기서 멈추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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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하이라이트 뱀사진입니다!!! 징그러워서 뺄려다가 징그러운 것일수록 자주 보며 익숙해지는게 좋겠다 싶어서 올립니다.

    의도가 이러니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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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소식이든 전하며 "우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안부인사하며 지내다 보면 우리 함께 만날 날이 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잘 살아요!! 

    • profile
      아지랑 2020.07.01 13:40

      아주 가까이서 찍으셨나봐요,
      다이아몬드 머리스타일이 아닌것을 보니
      얘는 다행히 독사는 아닌듯.

    • ?
      musim 2020.07.01 17:56

      호담님,

       

      사진만 보아도 설레게 하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군요.

      나도 2년 전쯤에 시에라 산악회 회원분과 밴을 빌려서 그쪽으로 열흘 가까이 어설픈 여행을 즐겁게 하고 왔습니다.

      여기서 어설프다 함은 떠나기 전에 여러 여행지에 대한 상식을 지니고 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저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환경으로 떠나는 것만으로는 매우 서툴고 부족하여  미련을 남기게 합니다.

      여행지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이야기의 소재와 추억도 깃들게 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과의 여행에서 '옐로스톤'으로 갔던 캠핑 겸 여행도 늘 기억되는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서양 속담에 친구를 알려면 사흘만 같이 여행을 해라'는 말이 있듯이 그때 함께 했던 모든 분이 좋은 친구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의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가리 2020.07.02 15:55
      우와~ 별의별 애들을 다 만나고 오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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