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마다 산에 갔더니 신발이 다 닳았어요.
잠 잘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맡에 새신발이 있었습니다.
새신발 신고 오늘은 달음질하여 산에서 내려 왔네요. 새신발 편하고 참 좋아요. 뒤쪽에 보니 M 이라고 써 있어요 :)
요즘 새벽마다 산에 갔더니 신발이 다 닳았어요.
잠 잘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맡에 새신발이 있었습니다.
새신발 신고 오늘은 달음질하여 산에서 내려 왔네요. 새신발 편하고 참 좋아요. 뒤쪽에 보니 M 이라고 써 있어요 :)
잘 읽었습니다.
오늘부터 따듯한 물에 오랜동안 담그는 습관을 지녀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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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 알림 |
주인 찿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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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 2017.04.23 | 42 |
168 | 알림 | 눈산행시 조심하여야할 '코니스(cornice)' 3 | 산. | 2017.04.13 | 54 |
167 | 알림 | Marshall Gold Discovery State Historic Park 3 | 두루 | 2017.04.11 | 77 |
166 | 제안 | 철마는 달리고 싶다, 2 | 자연 | 2017.04.02 | 62 |
165 | 웃기 |
브라덜 or 시스털 컴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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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 2017.03.31 | 69 |
164 | 정보 | Big Sur - Pffiffer Canyon Bridge 붕괴 1 | 아지랑 | 2017.03.31 | 46 |
163 | 정보 |
Henry W. Coe SP Backcountry Weekend (4월 28일~30일) 백팩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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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 2017.03.30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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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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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2017.03.14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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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 정보 | 캠핑에 관한 2 | 아싸 | 2017.03.08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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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인원의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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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 2017.03.06 | 93 |
158 | 정보 | Data 연결 없이도 유용한 APP 1 | 아싸 | 2017.03.02 | 35 |
157 | 느낌 | 가지 가지 다하는 HWY-17 동네 15 | 서쪽길 | 2017.02.27 | 100 |
156 | 느낌 | 미련 때문에~ 5 | 자연 | 2017.02.24 | 69 |
155 | 정보 | 우비 필요하신분 3 | 자연 | 2017.02.20 | 75 |
154 | 정보 |
Tennessee Arch s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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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 2017.02.12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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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알림 | 실제 상황입니다 8 | 아싸 | 2017.02.07 | 71 |
151 | 정보 | Canada NP 입장료 - 2017은 공짜~ 7 | 서쪽길 | 2017.02.06 | 63 |
150 | 이야기 | 비바람 속의 '셰퍼드' 2 | musim | 2017.02.01 | 83 |
호담님,
하루에도 여러 번 자유 게시판을 들어 오는데 지금에야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도 많은 회원분이 수많은 멋진 사진과 좋은 글 들을 올려 주시리라 생각하는데 그동안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고맙습니다.
요즈음같이 갑갑한 생활에 일상생활에 자그마한 이야깃거리도 무료한 시간에 도움이 됩니다.
각 개인의 생각과 생활의 느낌을 공유하는 것은 삶에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등산화에 대한 나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서, 너 달 전에 저렴하고 괜찮은 듯한 등산화를 장만했지요. 다른 것은 옆지기가 알아서 입혀주지만, 신발은 어쩔 수 없이 나의 몫입니다.
똘똘한 녀석과 기분 좋게 산행을 두, 세 번 다녔습니다. 그런데 오른편 새끼 발고락 위가 불편함을 느꼈는데 새 신이라 그렇지 하고 다녔습니다.
드디어 세 번 만에 포기하고 요즘은 볼 넓은 신발을 잘 신고 다닙니다. 그런데 먼저 등산화의 해코지가 심해서인지 아직도 종종 불편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획은 이번에 요세미티 해프돔을 오르려고 했는데 아쉽게 포기해야 되었습니다.
오랜 산행을 해 왔어도 밑에서 쳐다보기만 하고 아쉬웠는데 산님의 특별한 권유도 있고, 부족한 장비는 수지님이 흔쾌히 빌려주기로 해서 기대가 만땅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제일 오르고 싶었던 곳을 편안한 마음을 갖고 가도록 격려해 주신 산님과 수지님에게 고맙습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등산화 구입 때 여러모로 살펴 사세요.~~^^
P.S. 혹시 나와 같은 증상을 겪은 분의 tip을 알려주세요.
(새끼발가락은 아니고, 그 윗부분 언저리가 걸을 때 종종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