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마다 산에 갔더니 신발이 다 닳았어요.
잠 잘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맡에 새신발이 있었습니다.
새신발 신고 오늘은 달음질하여 산에서 내려 왔네요. 새신발 편하고 참 좋아요. 뒤쪽에 보니 M 이라고 써 있어요 :)
요즘 새벽마다 산에 갔더니 신발이 다 닳았어요.
잠 잘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맡에 새신발이 있었습니다.
새신발 신고 오늘은 달음질하여 산에서 내려 왔네요. 새신발 편하고 참 좋아요. 뒤쪽에 보니 M 이라고 써 있어요 :)
잘 읽었습니다.
오늘부터 따듯한 물에 오랜동안 담그는 습관을 지녀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8 | 인사 | "시에라 산악회" 탄생을 축하하며 9 | musim | 2016.03.17 | 209 |
707 | 인사 | 아싸! 3 | sadik | 2016.03.18 | 142 |
706 | 이야기 | 잊지 못할 사람(1) 1 | musim | 2016.03.19 | 139 |
705 | 알림 | 모든 회원님들에게 알립니다. 21 | 산. | 2016.03.20 | 382 |
704 | 알림 | 임시로 사용할 SAC Logo 입니다. 9 | 아싸A | 2016.03.24 | 206 |
703 | 알림 | Alta peak 산행 15 | bear | 2016.03.25 | 361 |
702 | 알림 | 새 홈페이지 발표 19 | 아싸 | 2016.03.27 | 242 |
701 | 인사 | 안디옥님 어떠세요? 14 | mc유 | 2016.04.02 | 159 |
700 | 인사 | 시에라 한인 산악회 격려사 전문 7 | musim | 2016.04.03 | 175 |
699 | 알림 | 안디옥님 안부인사~ 28 | 나리 | 2016.04.03 | 248 |
698 | 알림 | 회원님들에게 알려드립니다. 11 | 산. | 2016.04.04 | 179 |
697 | 알림 | 초대 운영진들이 인사 드립니다. 11 | 산. | 2016.04.05 | 256 |
696 | 이야기 | 살면서 생각하며(1) 14 | musim | 2016.04.05 | 199 |
695 | 알림 | [번개산행] 04/08/2016 (금요일) MT. Diablo 24 | 아리 | 2016.04.07 | 160 |
694 | 인사 | 나리특파원-안디옥님 소식 부탁합니다 11 | mc유 | 2016.04.08 | 151 |
693 | 이야기 | 딸아 딸아, 밝은 딸아! 4 | musim | 2016.04.09 | 122 |
692 | 이야기 | 살면서 생각하며(2) 2 | musim | 2016.04.11 | 103 |
691 | 제안 | 가고싶은 산행지 추천 1 | 자연 | 2016.04.11 | 144 |
690 | 인사 | 고맙습니다 9 | 안디옥 | 2016.04.11 | 127 |
689 | 알림 | 창립 회원님들에게 재차 알려 드립니다. 1 | 산. | 2016.04.11 | 171 |
호담님,
하루에도 여러 번 자유 게시판을 들어 오는데 지금에야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도 많은 회원분이 수많은 멋진 사진과 좋은 글 들을 올려 주시리라 생각하는데 그동안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고맙습니다.
요즈음같이 갑갑한 생활에 일상생활에 자그마한 이야깃거리도 무료한 시간에 도움이 됩니다.
각 개인의 생각과 생활의 느낌을 공유하는 것은 삶에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등산화에 대한 나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서, 너 달 전에 저렴하고 괜찮은 듯한 등산화를 장만했지요. 다른 것은 옆지기가 알아서 입혀주지만, 신발은 어쩔 수 없이 나의 몫입니다.
똘똘한 녀석과 기분 좋게 산행을 두, 세 번 다녔습니다. 그런데 오른편 새끼 발고락 위가 불편함을 느꼈는데 새 신이라 그렇지 하고 다녔습니다.
드디어 세 번 만에 포기하고 요즘은 볼 넓은 신발을 잘 신고 다닙니다. 그런데 먼저 등산화의 해코지가 심해서인지 아직도 종종 불편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획은 이번에 요세미티 해프돔을 오르려고 했는데 아쉽게 포기해야 되었습니다.
오랜 산행을 해 왔어도 밑에서 쳐다보기만 하고 아쉬웠는데 산님의 특별한 권유도 있고, 부족한 장비는 수지님이 흔쾌히 빌려주기로 해서 기대가 만땅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제일 오르고 싶었던 곳을 편안한 마음을 갖고 가도록 격려해 주신 산님과 수지님에게 고맙습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등산화 구입 때 여러모로 살펴 사세요.~~^^
P.S. 혹시 나와 같은 증상을 겪은 분의 tip을 알려주세요.
(새끼발가락은 아니고, 그 윗부분 언저리가 걸을 때 종종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