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마다 산에 갔더니 신발이 다 닳았어요.
잠 잘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맡에 새신발이 있었습니다.
새신발 신고 오늘은 달음질하여 산에서 내려 왔네요. 새신발 편하고 참 좋아요. 뒤쪽에 보니 M 이라고 써 있어요 :)
요즘 새벽마다 산에 갔더니 신발이 다 닳았어요.
잠 잘자고 일어 났더니 머리맡에 새신발이 있었습니다.
새신발 신고 오늘은 달음질하여 산에서 내려 왔네요. 새신발 편하고 참 좋아요. 뒤쪽에 보니 M 이라고 써 있어요 :)
잘 읽었습니다.
오늘부터 따듯한 물에 오랜동안 담그는 습관을 지녀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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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알림 | 7월10일 이취임식 행사 도움을 구합니다 2 | 6대운영위 | 2021.07.04 | 113 |
호담님,
하루에도 여러 번 자유 게시판을 들어 오는데 지금에야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에도 많은 회원분이 수많은 멋진 사진과 좋은 글 들을 올려 주시리라 생각하는데 그동안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고맙습니다.
요즈음같이 갑갑한 생활에 일상생활에 자그마한 이야깃거리도 무료한 시간에 도움이 됩니다.
각 개인의 생각과 생활의 느낌을 공유하는 것은 삶에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등산화에 대한 나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서, 너 달 전에 저렴하고 괜찮은 듯한 등산화를 장만했지요. 다른 것은 옆지기가 알아서 입혀주지만, 신발은 어쩔 수 없이 나의 몫입니다.
똘똘한 녀석과 기분 좋게 산행을 두, 세 번 다녔습니다. 그런데 오른편 새끼 발고락 위가 불편함을 느꼈는데 새 신이라 그렇지 하고 다녔습니다.
드디어 세 번 만에 포기하고 요즘은 볼 넓은 신발을 잘 신고 다닙니다. 그런데 먼저 등산화의 해코지가 심해서인지 아직도 종종 불편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획은 이번에 요세미티 해프돔을 오르려고 했는데 아쉽게 포기해야 되었습니다.
오랜 산행을 해 왔어도 밑에서 쳐다보기만 하고 아쉬웠는데 산님의 특별한 권유도 있고, 부족한 장비는 수지님이 흔쾌히 빌려주기로 해서 기대가 만땅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제일 오르고 싶었던 곳을 편안한 마음을 갖고 가도록 격려해 주신 산님과 수지님에게 고맙습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등산화 구입 때 여러모로 살펴 사세요.~~^^
P.S. 혹시 나와 같은 증상을 겪은 분의 tip을 알려주세요.
(새끼발가락은 아니고, 그 윗부분 언저리가 걸을 때 종종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