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2020.03.17 21:00

    불안한 시대의 삶

    조회 수 6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불안한 시대의 삶

     

    요즈음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몸과 마음은 물론 영혼도 멈춰 버린 듯한 삶이다. 그 내면에는 근심과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지만 쉽게 지울 수도 없다.

    온갖 매체에서 무수히 쏟아내는 코로나 뉴스는 혼란한 마음 상태를 넘어 정신 혼란으로 이끌어간다.

    대부분 사람이 근심하는 것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을 가지고 근심하는 것이 전체의 40%에 해당한다.

    * 근심한다고 해서 되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일을 가지고 근심하는 것이 30%이다.

    * 불필요한 걱정이 12%이고, 시시한 잡동사니에 대해서가 10%이다.

    * 정말로 걱정해야 할 일을 가지고 걱정하는 경우는 8%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도 잠시 눈을 감고 크게 심호흡을 하며 나의 근심이 어디에 해당이 되는지 살펴보며 마음의 평온을 그려보자.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티베트 속담)

     

    웃기#2

     

     코로나바이러스는 큰 축복이다.

     

    * 일단 남편들이 친구들과 돈 안 쓰고 술 안 먹고 집으로 들어온다.

    * 장을 못 보는 줄 아니 대충 먹어도 감사하단다.

    * 남편은 놀러 가자고 졸라대지 않는다.

    * 남편은 내가 못 나가 쇼핑 안 한다 생각한다.

     

    * 인터넷으로 열라 질러대도 모른다.

      가방도, 옷도, 신발도, 음식도 남편 없는 시간에 배달된다.

    * 가장 좋은 건 내가 코로나 때문에 하루종일 입에 마스크를 쓴다고 생각한다.

    * 성형수술 하는 줄도 모른다.

    * 코로나바이러스는 단순 바이러스가 아니다.

                           :

                           :

                           :

                           :                   

                   "이건 선물이다"

     

     

    • ?
      산지기 2020.03.22 05:29
      번뇌망상을 내려 놓을수 있다면 이미 도인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 웃기 REI Dividend 왔어요!!! 2 file 호담 2020.03.06 74
    285 이야기 기분 좋았던 하루 3 musim 2020.03.07 104
    284 알림 미국 17개주서 한국산 팽이버섯 먹고 4명 사망 4 musim 2020.03.12 836
    283 정보 추천도서 4 file 호담 2020.03.13 102
    282 웃기 파이 먹는날 입니다!!! 3 file 호담 2020.03.14 71
    281 알림 신, 구 회장님의 이취임식을 앞두고 musim 2020.03.15 329
    » 이야기 불안한 시대의 삶 1 musim 2020.03.17 68
    279 정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강한 면역력 갖기 2 아지랑 2020.03.18 83
    278 느낌 산길에서의 말 [펌] 말뚝이 2020.03.19 84
    277 인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2 musim 2020.03.21 142
    276 이야기 코로나 단상 2 musim 2020.03.26 82
    275 정보 코로나 땜에 임시로 문 닫은 국립공원들 4 file 호담 2020.03.27 101
    274 웃기 큰일 났네요 23 호담 2020.03.31 194
    273 정보 Parks : Open & Closure 6 아지랑 2020.04.03 72
    272 이야기 사회적 거리 두기 3 musim 2020.04.04 81
    271 제안 산행 시작전 준비 운동 9 산. 2020.04.06 110
    270 느낌 삼식이와 맥카페 영감님 1 musim 2020.04.06 63
    269 느낌 바램 5 산지기 2020.04.11 88
    268 이야기 카톡 애인 2 musim 2020.04.12 76
    267 정보 Mt. Wanda 를 아시나요? 2 file 호담 2020.04.14 74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6 Nex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