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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고 캘리포니아주, 특히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북가주에도 확진자들은 계속 늘어나고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산악회에서도 행동 지침을 마련 하여 회원간의 질서를 유지하고 건강한 산행을 위하여 몇가지 규칙을 시행하여 이번 사태를 대비 하려 하오니 모두 꼭 지켜 주시기 바라며 함께 뜻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하였으면 합니다.

     

    산행시 행동 지침

    1. 기침이나 열이 나면 산행을 자제 할것.

    2.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릴 것.

    3. 간식이나 점심 등 가지고 온 음식은 가급적 나눠먹지 말것.

    4. 사람과의 거리를 2미터 정도 유지할 것.

    5.악수나 허그 금지할 것.

    6.카풀을 자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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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20.03.04 22:35
      조금은 불편 하시겠지만 우리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 profile
      아지랑 2020.03.05 06:36

      마스크를 쓰면 무의식적으로 병균이 묻어있는 손가락으로 코와 입술을 직접 만지는것을 방지할수 있을텐데
      미국사람들은 마스크를 안 쓰고,
      마스크를 쓰면 우리가 바이러스 보균자인줄로 착각할까봐, 마스크를 써야할지 그것도 애매합니다.
      몇일전에 뉴욕에서 마스크를 쓴 중국여성이 걸어가다가 갑자기 폭행을 당했어요.

      미국방송에서는 일반마스크를 써도 바이러스 방지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데 틀린것 같아요.
      의사들이 쓰는 N95 만 95% 방역이 된다는데 얼굴에 꽉 붙여야하니 숨 쉬기도 거북하다네요.

      거리에 마스크를 쓴 사람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
      가게마다 마스크가 다 품절이니
      그 많은 마스크가 다 어디로 갔을꼬 ??

    • profile
      호담 2020.03.05 07:18

      운영진의 결정을 따르겠습니다.

       

      1.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산행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함꼐 사는 사람이 증상이 있어도요.

      2. 기침이나 재채기를 가능하면 안 하는데, 하는 수 없이 해야 하면 코를 손가락으로 꽉 쥐어 막아서 숨을 안쉬면 도움이 됩니다.

      3. 간식과 음식을 나누어 먹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예정되었던 이번주 정기산행때 육개장과 녹두 빈대떡도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4. 산행하며 사람들과 간격을 유지하겠습니다.

      5. 악수나 허그를 하지 않겠습니다.

      6. 카풀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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