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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17:25

    영화: 보히미안 랩소디 (Queen)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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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대 중반부터 시작해서 1991 년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전설의 록 밴드  Queen 에 관한 영화가 나왔네요.

    할로윈이 끝나자 마자 11월 2일 (금요일)에 전국에서 개봉합니다.  

    캐나다 출신 배우인 Rami Malex 는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정도로 프레디 멀큐리를 기가막히게 잘 재현해서 밴드맵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레디 멀큐리는 남자로써 4 옥타브를 넘나들수 있는 보기드믄 목소리의 소유자이며,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많은 유명한 가수들에게 음악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준 인물입니다.   


    오래전에 제가 쓴 Queen Band에 관한 읽을거리  Link 입니다:  





    켈리포니아 보다 한국에서 먼저 개봉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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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 Trail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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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멤버들에 관한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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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담 2018.10.26 06:16

      아지랑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Queen 하면 우리 베어님도 참 좋아하지요. 좀 참았다가 우리 베어님 오시면 함께 보러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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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8.10.26 11:45

      ㅎㅎㅎ 그래요.
      50 살 이상 되시는 분들은 Queen 을 모르시는 분이 있어도 대부분이 그들의 음악은 한번씩 들어봤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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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8.10.26 11:58

      보히미안 랩소디는 한국에서 1975 년부터 1989 까지  방송 금지곡이었어요.  14 년 동안이나 ??  헠 !!!
      가사에        Mama, just killed a man     Put a gun against his head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 엄마, 나 사람을 죽였어요. 라고 하는 구절 때문이에요.
      한국에서는 가사를 그대로 직역하여 이곡이 오랬동안 금지곡이 되어 버렸지만,

      여기서 man 은 프레디 자신, 즉 포장된 과거의 자기를 청산한다는 뜻이라고 음악 평론가들은 추측합니다.

      왜 추측을 하느냐구요?   그건  프레디나 밴드맴버들이 Man 이 누구냐고 하는 질문에 대답을 안해주기 때문이죠,  신비주의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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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길 2018.11.12 13:44
      아지랑님,
      어제 AMC Saratoga Dolby상영관에서 잘 보았습니다.
      호불호가 있다지만 고딩때 즐겨 듣던 그룹, 프레디가 갈 때 마음 아팠던 저로서는 아주 잘 봤습니다.

      Live Aid 공연을 대학 여름방학때 봤는데 Queen파트를 본 기억이 안납니다. 아마 녹화 방송시 통째로 들어냈겠죠.
      우리 도덕적으로 착하셨던 군사 정권 지도자분들께서 국민들의 정서가 메마르고 삭막해질까봐 노래도 알아서 금지시켜 주시고.. 참 대단한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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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8.11.13 11:17

      지난 주말 Box Office 넘버1 이 어린이 영화인    Dr. Seuss' The Giant 이었고,
      넘버2 가   Bohemian Rhapsody.
      Bohemian Rhapsody 영화의 주연을 맡은 Rami Malex 가 영화가 개봉이 되기도 전에 이미 아카데미상의  후보로 뽑힐것 같는다는
      뒷소문이 있을정도입니다.  Rami 가 Freddi 같이 생기지는 않지만, 열심히 Freddi 의 말하는투나 움직임을 열심히 연구를 했다고합니다.
      Freddi Mercury 가 Queen 의 맴버들처럼 아직도 살아있었으면 우리에게 더 많은 노래를 작곡해 주었을 텐데
      정말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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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8.11.13 12:07

      방송 금지곡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것인데,


      영국의 록 밴드인 The Animals 의 1964 년 히트곡인   "House of the Rising Sun " 은 
      제 기억에 한국에서 1970년대 말쯤에 방송금지곡이 되었습니다.
      이곡은 영국에서 300 여년간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불려진 전통민요인데,
      리드 보칼이었던 Eric Burdon 이 민요를 Blues 를 배경으로한 Rock 으로 바꾸어서 부른것입니다.
      민요이다 보니 Version 이 여러개라서 House of the Rising Sun in England 가 in New Orleans 로 변해지는것을 봐서
      유럽에서 이주한 미국 개척자들이 흥얼거리면서 미국화 시켜 New Orleans 로 바꾸어 불렀을것 같습니다.

      Eric Burdon 이 이 민요를 편곡할때 자식의 입장에서 부모님을 바라보는 식으로 노래 내용을 뒤바꾸었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가진것이라고는 숫케이스 하나밖에 없는 도박사였다. 아버지가 행복해 할때라곤 술에 쩔어 있을때뿐이었다.
      나처럼 가난하고 절망에 빠진 소년이 결국 갈데라고는 형무소 밖에 없다.     어머니들, 당신의 자식들이 나처럼 인생을 망치지 않게 해달라는
      그런 내용인데,    


      House of the Rising Sun 이 "형무소" 라고 번역해서 범죄자들이 갇혀서 사는곳을 노래로 만들었다는게
      개념없는 지도자님들의 비위를 몹씨 상하게 했나봅니다.

      House of the Rising Sun 이 사실 민요이기 때문에 이곳이 형무소인지, 유곽인지, 아니면 도박장인지 아니면 무엇인지

      아무도 확실히  모르지만 가사에   To wear that Ball and Chain 으로 봐서  형무소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내가 좋아했던 "House of the Rising Sun "이  방송금지곡으로 지정되었다고 News 에 발표되었을때,

      그때 정말 엌 ! 했던 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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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담 2018.12.16 19:38
      이거 드디어 봤어요. 진짜 좋아요. 극장에서 없어지기전에 얼릉들 가서 보세요.
      아지랑님 말씀하신 Cineart 극장 화요일 반값 진짜예요. Santana Row에 있는 누워서 보는곳에서 $6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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