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심님 다 아시죠?
그 무심님이 일요일마다 꼭 가시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산행중 그곳을 말씀하시면서 행복해 하셨고 마음의 평안을 주는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디냐고 여쭤 볼 수도 있었지만 재미로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무심님이 오늘 주신 힌트들입니다.
저도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맞추시는 분께는 제가 오늘 무심님께 배운 무심님의 (20년간 연구하고 2년간 검증된) 특별 레서피를 드립니다.
1. 무심님댁에서 차로 5분정도
2. 건물이 팔각정처럼 생겼다.
3. 실내가 작고 아담하다.
4. 앉는 소파가 동그랗게 생겼다.
5. 음악도 너무 좋다
6. 그안에 있으면 시상이 막 떠오른다.
힌트가 좀 부족한것 같은데 무심님께서 상황봐서 더 추가해 주세요.
4번. 그냥 구석진 미니 소파에 앉습니다.
6번. 거기 가는 곳이 서민적 환경이라 좋아할 뿐입니다.
p.s 호담님,
우째 이런 일을!
덤덤, 담담, 땡땡 이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