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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21:04

    수박 잘 고르기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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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잘 고르기,  모자이크병,  수박 자르기

    일반인들이 수박을 손바닥으로 탁탁 !!!  두드려서  맑은소리로 당도를 알아내는것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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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중에서 그럴듯한 설명이 있어서 카피 해왔습니다.  그 중에서 좀더 그럴둣해 보이는 것만 highlight 했습니다.

     


    작년에 아르바이트로 수박을 팔면서 찾은 방법입니다. +어릴적 조부모님의 수박농사 경험 참고 
    ☆1. 수박 아래의 배꼽을 유심히 봅니다. 수박의 배꼽이 최대한 작은에 가까워야만 더욱 당도 높은 녀석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수정이 적기에 되었기 때문. 사람 배꼽만한 녀석은 당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꼭지가 최대한 짧은 것으로 영양분이 꼭지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 
    3. 줄이 선명하고 색이 진한것 
    4. 껍질이 너무 얇거나 굵은 것은 피할것. 수박은 호박/박과 접붙이기를 하기 때문에 호박접붙이기는 병충해에는 강하나 당도가 떨어지고 껍질이 굵으며, 박은 당도가 높아지지만 병충해에 약해지고 껍질이 얇아지는 점. -> 접붙이기를 통해 타종의 특성이 너무 강해진 녀석들은 하자가 생길 가능성이 있음. 
    ☆4. 하얀 분이 묻어있는 것. -유통과정에서 많이 사라지지만, 그것들이 모두 당밀입니다. 
    ☆5. 노란 멍이 들어간 녀석은 사면 안됩니다. 노란 멍이란, 땅속에 맞닿은 부분이고 빛을 고루받지 못 해서 생긴 자국입니다. 수박이란 녀석이 워낙 크고 무거워서 한쪽으로 계속 누워있기 때문에 농부들은 수박을 한번씩 누워있는 위치를 바꿔주는 작업을 합니다. 당도가 고르고 퍼지라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수박 찜통 새우요리 :

    수박을 장작불에 직접 올리는게 아니라 뜨거운 돌로 요리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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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8.06.25 21:59

      YouTube 에서 70 % 의 댓글 정보들은 주로 중등이나  고딩들 보다는 시간이 많고 호기심이 강한 초딩들이 쓰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많큼 인터넷에서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기 때문이니
      이 점 생각하시고 모든것을 100 % 믿으면 안됩니다.


      카톡에 나돌아 다니는 건강정보나 민간요법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가 의심스럽거나 조잡한 쓰레기 정보가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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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8.06.26 18:21

      우장충 박사가 씨없는 수박을 만들었다고 초등학교때 배웠지만,
      막상 어떻게 했을까? 에 대한 호기심조차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니
      대단히 놀랐습니다.  그 옛날옛적인데도 염색체갯수를 변화시키는 유전자 조작 기술이 한국에 있었군요.

      저는 씨 발르기 구찮아서 이왕이면 씨없는 수박을 선호 합니다.  

      어렸을때 먹은  빨갛고 수분이 많은, 씨가 가득들은 맛있는 수박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는군요.

      한국에는 이런 수박들을 아직도 파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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