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车之鉴(전거지감)이라는 말은 '앞 전(前), 수레 거(車), 갈 지(之), 거울 감(鑑)'으로 쓰는데, "앞에 간 수레를 거울로 삼는다"는 뜻으로서 과거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같은 실패를 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이전에 경험했던 뼈아픈 실패나 실수를 잘 학습하여 실행에 옮기면, 앞으로의 실수나 실패를 줄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 산악회도 '전거지감'의 정신을 항상 지니고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