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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igrant Wilderness 에 백팩킹을 가시고 싶으신분은 이번주 수요일 까지 알려주세요.


    이곳은 JMT 처럼 유명한 트레일이 아니므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저를 포함해서 3 명이상 참석해야 갈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하루정도 숲속으로 깊게 들어가야만 볼만한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많은 호수들을 커버하기 위해서   Loop 를 크게돌고,

    봄철 Water Crossing 을 해야하는 곳이 많아 매일 신발을 벗어야 하므로, 트레일에서 지연되는  시간이 적지않기 때문에

    날짜를 아주 넉넉히 잡았습니다.


    베이에리아에서 Trailhead  까지는 3 시간반정도 운전하는 거리입니다.


    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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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담 2018.06.12 12:07
      와 8박 9일의 백팩킹!!!
      아지랑님 글을 보고 언제나 준비된 사람이 되어 있어야 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생기면 바로 백팩킹 떠날수 있는 사람. 그런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
    • profile
      아지랑 2018.06.14 23:28
      농담은 진담이 많이 묻어 있어요.
      다~말이 됩니당.
    • profile
      아지랑 2018.06.14 23:42
      백팩킹은 다음 주말에 가는걸로 연기를 했으니, 혹시 백팩킹하실 생각이 있으신분은 알려주세요.

      아주 넉넉하게 잡은 날짜 입니다.  일이 잘 풀리면 6박이 될수도 있고.
      트레일에 사람이 뜸하다보니 트레일의 maintenance 가 잘 안된 부분들이 가끔 있어 헤메다니면서 트레일을 찾아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앞에 누가 지나갔으면 발자욱만 따라가면 되는데, 낮에 잠깐 비가 와서 발자욱을 다 씻어버리면 곤란한 경우가 가끔 생겨서 시간낭비가 많아요.
    • profile
      호담 2018.06.15 06:07
      와!!! 완전 멋있는 백팩킹이네요.
      생존을 위해 온몸의 감각이 다 살아나는. 그 몸과 함께 하기 위해서 정신이 또렷해지는.
      그래도 위험하니 혹시라도 혼자 가지는 마세요. 아지랑님 오래 오래 봐야지요. 아참 그리고 이런 곳은 퍼밋 받기도 쉽겠지요?

      아무튼 우리 듬직한 애플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모든게 준비되어 있는 분이예요.
      그리고 오늘밤 드디어 그동안 준비한 백팩킹기어를 산님댁 뒷마당에서 개시합니다.
      곰이 나온다는 말이 있으니 저도 얼마전 선배님들께 물려받은 곰통도 가져가고 백팽킹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서 삽도 가져 갑니다 :)
    • profile
      아지랑 2018.06.15 08:16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은곳이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도 비수기에는
      Daily Guota 가 없으므로 퍼밋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나 비수기에는 갑자기 발생하는 악천후때문에 전문산악인이 아니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백팩킹은 약 8,000 feet 부터 시작하는 고산증만 적응하면 누구나 쉽게 또는 힘들게 갈수 있습니다.  
      10살짜리 애들도 부모님과 함께 오는데요^^.
      힘들게 등짐지고 먼길을 걸어가보는것은 다 개개인의 취향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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