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
    2018.06.08 20:45

    숲속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우리가 자주 가는 베이에리아의 공원이나 OSP 에 가면  '마운틴 라이온의 서식지' 라는 싸인판을 가끔씩 보게 됩니다.

    마운틴 라이온은 어떻게 울까요?



    Mating Season 에 마운틴 라이온 암컷이 수컷을 부를 때에만 내는 소리라고 합니다.

    동물들은 주로 수컷이 암컷을 유혹 하는데,  마운틴 라이온 암컷은 특이한 소리로 멀리 흩어져 있는 수컷들에게 자기의 위치와 임신이 준비됨을 알리네요.


    0.jpg



    백팩킹가서 가까운 숲속에서 이런 소리가 나면,  뭔가 알아야 하겠지요.

    특히 밤에는 무슨 소리인지 인식할수 있어야 다시 잠이 들을것 같습니다.



    불여우(Red Fox) 입니다.  이 비명소리가 뭔지 모르면  '아악~귀신' 같아서 조용해질때까지 소름이 끼칠것같습니다.


    0.jpg


    호수 건너편에서 늑대떼들이 우는 소리를 들어 봤는데 그런데로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코러스가 멋 있었습니다.    

    늑대들은 곰같은 잡식동물이 아니라서,  늑대떼들이 사람들이 자는 텐트 가까이에는 안 올까요 ???? 

    한번은 트레킹 폴대에 짜맨 내 손수건에 입구조 모양을 따라서 여러개의 동물 이빨자욱 구멍이 완연히 나있었는데 늑대나 카요리 같습니다.


    0.jpg



    언젠가 유투브에서 본것인데 한남자가 숲에서 혼자 Bush Craft (텐트를  안 치고 모닥불 옆에서 자는  primitive camping) 캠핑을 하다가 

    밤에 Bob Cat 이 모닥불 근처로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Bob Cat 이 어둠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또 돌아오니까

    기겁을 하고 자기 트럭으로 쏜살같이 뛰어들어가서 자는걸 보고 덩치 큰 남자가 뭘 저리 무서워하나 하고 웃은적이 있었습니다.

    Bob Cat 이 아마 한국말로는  '살괭이' 일것 같네요.


    Bob Cat 이 내는 무시무시한 소리

    0.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알림 2019 시에라 한인 산악회 포토제닉 공모전 15 file 호담 2019.11.16 196
    288 이야기 불가항력의 운전 경험 musim 2019.11.22 35
    287 알림 제 4회 시에라 연말 모임 6 bear 2019.11.29 265
    286 이야기 12월의 단상 6 musim 2019.11.30 78
    285 인사 4대 운영위 송년준비 4 아싸 2019.12.07 127
    284 느낌 노인과 스포츠카 4 musim 2020.01.01 82
    283 이야기 내가 만난 풍산개 하임달 2 musim 2020.01.12 55
    282 느낌 시니어의 간소한 삶 10 musim 2020.01.18 89
    281 이야기 겁의 인연 5 산. 2020.01.19 104
    280 이야기 음력설 산행 14 musim 2020.01.25 180
    279 이야기 홍단은 팔불출! 18 file 홍단 2020.01.29 159
    278 느낌 마음의 아픔과 신체의 아픔 5 musim 2020.02.03 87
    277 알림 제41회 한국일보 문예 공모 (4월17일 금요일 마감) 1 file 호담 2020.02.07 54
    276 정보 내려올때 무릎이 아프다거나 내리막 길이 무섭다면..Knee Support 착용하세요 4 미셀 2020.02.07 67
    275 정보 한국은 트로트 열풍 중...노래 제목이 유행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3 미셀 2020.02.07 109
    274 알림 마운틴 라이온 27 file 산. 2020.02.26 183
    273 이야기 토요가족과 악수 2 musim 2020.03.01 65
    272 정보 산길님이 부른 노라조의 "슈퍼맨" 3 미셀 2020.03.03 84
    271 웃기 쌀 좀 나누어 먹어요 3 호담 2020.03.04 127
    270 알림 코로나바이러스사태 행동지침 3 4대운영위 2020.03.04 115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