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ì´ì•¼ê¸°
    2017.06.05 05:21

    ì´ëŸ° 사람!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1

    ë”± 1ë…„ì „ì— Â ì–´ëŠë‚  ì•žì§‘ì— ë°˜ê°€ìš´ ê°™ì€ ã…‡êµ­ ì‚´ëžŒì´ ì´ì‚¬ë¥¼ 왔다 

    저보다 날엽한 할머니와 ì†ë…€ë‘˜ê³¼ 부부

    할아버지와 í•œêµ­ì— ê³„ì‹œë‹¤ê°€ 미쿡 ë”¸ë‚´ì§‘ì— ë‹¤ë‹ˆëŸ¬ 오셔서 ë”¸ì´ ì§ìž¥ì„ 다니랴 

    ì‚´ë¦¼ì„ í•˜ëž´, 힘들어 ë³´ì—¬ ë°œì´ ë–¨ì–´ì§€ì§ˆ ì•Šì•„ ë”¸ë‚´ì§‘ì— ì‚´ë¦¼ì„ ë„맡아 하신지 ì–´ì–¸ 5ë…„ì´ ë다고 

    처ìŒë³¸ ê°™ì€ ã…‡êµ­ ì‚´ëžŒì¸ ë‚  ë³´ë”니 반가왔는지 Â ì‹œê°„ì´ ê°€ëŠ”ì§€ë„ ëª¨ë¥´ê³  넉ë‘리를 한다.

    ì´í›„ë¡œ ìš¸ì§‘ì— ìž ê¹ ë†€ëŸ¬ì™€ì„œë„ ê°€ì‹¤ìƒê°ì„ 안 하고 딸과 ì‚¬ìœ„ì— ëŒ€í•´ì„œ 여태까지 어떻게 참고 있었는지 

    듣기ì—ë„ ì§€ë£¨í•  ì •ë„ë¡œ í—Œë‹´ì„ í•˜ê³  다 풀어야 ì§‘ì— ê°€ì‹ ë‹¤.

    어떤때는 ëµë˜¥ ì´ˆì¸ì¢…소리가 나면 ì°½ì„ ì‚´ì§ ë‚´ë‹¤ë³´ê³¤ ì§‘ì•ˆì— ì•„ë¬´ë„ ì—†ëŠ”ê²ƒ 처럼 하면 그냥 가시곤했다 .

    듣는 ë‚˜ë„ ë„ˆë¬´ 고문ì´ì—ˆë‹¤.


    ì–´ëŠë‚  ë˜ ëµë˜¥ ì´ˆì¸ì¢… ì†Œë¦¬ì— ë¬¸ì„ ì—¬ë‹ˆ 사ê°í˜• 케잌박스를  들고 오셨다.

    "ì´ê±° 먹다 ë‚¨ì•˜ëŠ”ë° ë§›ì´ ìžˆì–´ì„œ ìƒê°ì´ 나서 가져왔단다 .

    "ê°ì‚¬í•©ë‹ˆë‹¤ 잘먹ì„께요"  하고 ì—´ì–´ë´¤ë”니 8/1ì¸ì§€ 잘ë¼ì§„ ë¨¹ë‹¤ë‚¨ì€ ì¼€ìžŒì—, ê·¸ë‚˜ë§ˆë„ ê°€ì ¸ì˜¤ë©´ì„œ í­ ì–»ì–´ì ¸ 있어서 ì˜ ê¸°ë¶„ì´ ë³„ë¡œ ~

    ì´ëŸ° ëœìž¥  뭘로보구 !   000통으로 ì§í–‰Â 


    울 ë”¸ì€ ê·¸ì§‘ 딸하고 ë‘ì‚´ ì°¨ì´ë¼ì„œ  친구를 í•´ 보려고 했는지 김밥ì´ëž‘ ë°‘ë°˜ì°¬ì„ ë§Œë“¤ì–´ 가지고 ë§ˆì‹¤ì„ ê°”ë‹¤ 왔다 

    ê·¸ì´í›„로는 í•œë²ˆë„ ë˜ ë†€ëŸ¬ 안간다 . ì´ìœ ëŠ” ìžì„¸í•˜ê²Œ 예기를 안해서 모르겠다.


    ì–¼ë§ˆì „ì— 7ë°•8ì¼ ê°€ì¶œì„ í–ˆë‹¤ê°€ ì§‘ì— ëŒì•„ì™”ëŠ”ë° Â ë”¸ì´í•˜ëŠ” 예기

    "엄마 ì•žì§‘ì´ Â ì¢€ 있으면 ì´ì‚¬ë¥¼ 가는ë°,   ì´ì‚¬ 간다고 모든지 가져오면 절대로 받지마" ì‹ ì‹  당부를 한다 

    왜? 왜 그러는ë°! 

    ë‚˜ì¤‘ì— ê·¸ì§‘ ì´ì‚¬ê°€ë©´ 예기 해줄께! 지금 ë§ì„ 하면 엄마 ì„±ì§ˆì— ë‹¹ìž¥ 쫓아가서 안ë¼!

    하곤 ë§ì„ 안한다 .í•˜ë„ ê¶ê¸ˆí•´ì„œ 사위한테 물어ë´ë„ 

    "ì§€ê¸ˆì€ ë§ ëª»í•´ìš” 어머니"


    드디어 지난 29 ì›”ìš”ì¼ ìš¸ë”¸ ì‹êµ¬ëŠ” 여행ì—ì„œ ëŒì•„ 오는길 

    나는 캠핑하러 ìƒˆë²½ì— ê°€ì¶œì„ í•œë‚  , ì•žì§‘ì— ì‚´ë˜ 5ì‹êµ¬ê°€ ì´ì‚¬ë¥¼ 가면서  카톡으로 ì¸ì‚¬ë¥¼Â 

     그집딸 "애들챙기랴  ì§ì±™ê¸°ëž´ 하ëŠë¼ 바빠서 ì¸ì‚¬ë„ 못드렸어요 !

    울딸 " ì—ê³  ì—„ë§ˆë„ ìº í•‘ì„ ê°€ì‹œê³   저í¬ë„ ì—¬í–‰ì„ ë‹¤ë…€ ì™”ëŠ”ë° ë²Œì¨ ì´ì‚¬ë¥¼ 다 하셨네요!


    ì•žì§‘ì´ ì´ì‚¬ë¥¼ 하고 지난번 ê¶ê¸ˆ í–ˆë˜ì¼ì´ ìƒê°ì´ 나서 물어봤ë”니 

     할머니가  "ì´ê±°  한ㅇ ì—ì„œ 가져온거니 먹어ë´ìš” !

    딸  " 네 ê°ì‚¬í•©ë‹ˆë‹¤. 엄마는 지금 안계세요 

    ìš¸ë”¸ì€ ê°€ì ¸ì˜¨ 물건 ì—´ì–´ë³´ì§€ë„ ì•Šê³  넘무 고마워서 ë˜Â 

    그집 애기들 먹으ë¼ê³  잡채 김밥 ì„ ê¸ˆë°© 만들어서 가져다 드렸다나.~

    ë‚˜ì¤‘ì— ì—´ì–´ ë´¤ëŠ”ë° ë‚ ì§œê°€ 훨씬 다 지난 건어물 등등~ ì°Œë“ ëƒ„ìƒˆë„ ë‚˜ê³ Â 

    í•˜ë‚˜ë„ ëª»ê±´ì§€ê³  그대로 통으로 보냈다네요,  혹시 들어올때 가져온 5ë…„ëœ ê±´ì–´ë¬¼ ??

    엄마한테 ë§í•˜ë©´ 분명히 들고 그집으로 당장 간다고 ë§ì„ 못하고 ëª‡ë‹¬ë§Œì— ë“¤ì—ˆëŠ”ë°Â 

    "어쩌면 날짜 지나고 찌든 냄새가 나는걸 모르는걸까? 

    버리기는 아까워서 ë”ì°ížˆ ìƒê°ì„ í•´ì„œ ë‚¨ì„ ì£¼ëŠ”ê²ƒì¼ê¹Œ.?

    ì°¸! ì´í•´ë¶ˆê°€


    # ì´ì›ƒì„ 잘 사귀면 친형제 지간 보다 ë” ëˆë… 하다.

    ì´ì›ƒì€ ì •ì„±ì„ ë“¤ì—¬ 만든 ìŒì‹ì„ 나누면서 ëˆëˆí•œ ì •ë„ ì˜¤ê°„ë‹¤.

    ë„리어 그옆집 러시아 애들과 우리 ì• ë“¤ì´ ë” ìž˜ë…¼ë‹¤








    • ?
      아싸A 2017.06.05 16:07
      얼마나 마ìŒì´ 답답 하셨으면 ì´ë ‡ê²Œ ê¸€ì„ ë‚¨ê¸°ì…¨ì„까... ìƒê°ì„ 합니다.

      제가 퇴근 ì‹œê°„ì´ ëŠ¦ë‹¤ 보니까... ì‹êµ¬ë“¤ì´ ì €ë…ì— ë¨¹ë‹¤ 남ì€ê²ƒë“¤ì„ 다ìŒë‚  ì•„ì ìœ¼ë¡œ 먹고 출근할때가 ë§Žì´ ìžˆìŠµë‹ˆë‹¤.
      어떨때는 ìŒì‹ 준비 하ëŠë¼ 수고하는 ë§ˆëˆŒì´ ê³ ë§ˆìš¸ë•Œë„ ìžˆì§€ë§Œ,
      어떨때는 "ë‚´ 뱃ì†ì´ 쓰레기 통ì¸ê°€?" í•  ë•Œë„ ìžˆìŠµë‹ˆë‹¤.

      ê²°ë¡ ì€ ì£¼ìœ„ í™˜ê²½ì„ ë°›ì•„ë“¤ì´ê³  ì¸ì‹í•˜ëŠ” ì œ ìžì‹ ì˜ 한계로 ì¸í•´ì„œ 스스로 힘들어 ì§ˆë•Œë„ ìžˆë‹¤ëŠ” 거지요.

      저는 ì œ ì£¼ìœ„ì— ëŒ€í•œ 기대 (expectation) ì„ ë²„ë¦¬ëŠ” í›ˆë ¨ì„ ë§¤ì¼ë§¤ì¼ 하고 있습니다.

      좀 심하게 표현하면 "ì›ëž˜ ì¸ê°„ì€ ìžê¸° ìžì‹ ë§Œì„ 위해서 ìƒê°í•˜ê³  존재하는 거야"
      그래서 ì£¼ìœ„ì— ì•„ë¬´ê²ƒë„ ë°”ë¼ì§€ 않는 마ìŒì´ 당연하게 하려고 노력 합니다.

      그러고 나니 실제로는 ë” ë§Žì€ ì‚¬ëžŒë“¤ì´ ê·¸ë³´ë‹¤ 훨씬 ì£¼ìœ„ì— ë•ì„ ë¼ì¹˜ë©° ì‚¬ëŠ”ê²ƒì´ ëˆˆì— ë³´ì—¬ì„œ ê°ì‚¬í•˜ê²Œ ë©ë‹ˆë‹¤.
      .
      .
      그러고 보니 ìžì—°ë‹˜ê³¼ 함께 걸어 ë³¸ì§€ë„ ë²Œì¨ ì˜¤ëž˜ ë˜ì–´ 가네요.
      한번 뵈야 하는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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